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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넌> 2021 프로젝트 보기/함께하는 사람들27

함께하는 사람들 - 김유진 함께하는 사람들 김유진 이름(활동명) / 장르 / 한 줄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유진(폴리) / 문화기획자 / 사람을 많이 만나고, 판 벌리는 일을 보람차게 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집순이’입니다. 문화예술계 성평등·탈위계 문화조성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신 계기 개인적으로 성평등과 탈위계에는 늘 관심이 있었으나, 이 주제와 관련해 사회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김지은 씨 미투 이후 본격화되었습니다. 미투 움직임은 막연히 평등해야 한다는 당위적 관념에서 벗어나 제가 실제 어떻게 살아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성찰하게 된 계기였어요. 저에게는 세월호만큼 한국사회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당시에 1년 정도 심리 상담을 받았고, 청소년/청년기 저와 제 친구들에게 벌어졌던 사.. 2021. 7. 30.
함께하는 사람들 - 김수희 함께하는 사람들 김수희 이름(활동명) / 장르 / 한 줄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수희/ 연극/ 희곡을 쓰고 연극을 연출합니다. 문화예술계 성평등·탈위계 문화조성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신 계기 2018년 미투 운동이 시작되면서 제가 속한 예술현장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안전하고 평등한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아직 의문이긴 하지만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문화예술계 성평등·탈위계 문화조성을 위한 일상적인 나의 노력 극단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단원들과의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결정의 순간과 연기 노트의 상황에서 제 말들이 상대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매 순간 평등할 수는 없지만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는.. 2021. 7. 12.
함께하는 사람들 - 김서령 함께하는 사람들 김서령 이름(활동명) / 장르 / 한 줄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서령/기획/경계를 넘어 예술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독립 기획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문화예술계 성평등·탈위계 문화조성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신 계기 예술계 미투 사건들을 통해 이런 문제들이 멀리 있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동료, 내 주변, 바로 나의 일이었음을 각성하게 되어 본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문화예술계 성평등·탈위계 문화조성을 위한 일상적인 나의 노력 1, 말하고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기. 2. 함께하는 동료들에 대한 존중감 갖기. 문화예술계 성평등·탈위계 문화조성 사업에서 꺼내고 싶은 대표적인 주제 두 가지 1. 내 주변의 가해자, 피해자, 사건을 마주했을 때 동료로서, 지인으로서 나는 어떻.. 2021.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