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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넌> 2021 프로젝트 보기/확성기 3차 : 돌아오는 가해자2

3차 토론회 소개 세 번째 토론회 돌아오는 가해자 👉참여신청 : https://forms.gle/rJrnhh1pbwQfAdCV9 (신청마감) 형의 효력을 실효한 전과, 돌아오는 가해자 2018년 문화예술계에 일어났던 미투운동 이후 수많은 성폭력과 위계 관련 사건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과와 반성도 있었지만 부정과 비난 등 예상치 못한 2차 가해가 쏟아지면서 현장의 창작자 모두가 거대한 파도에 휩쓸렸고 크나큰 충격에 빠졌다. 도제 방식의 예술교육 및 창작의 문제점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고 여기저기서 자성의 목소리들이 이어졌다. 이후 사건들은 재판의 과정을 거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가해자가 엄중한 형을 언도받았다. 용기를 냈던 많은 피해 당사자들은 두려움을 떨쳐내며 일상 복귀를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러던 중 형의 .. 2021. 10. 29.
3차 토론회 현장 스케치 릴레이 토론회 3차 : 돌아오는 가해자 기록: 전민정 릴레이토론 의 3차 토론회 ‘돌아오는 가해자’는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30분 정도 진행되었다. 유튜브 생중계가 아닌 줌(ZOOM)에서 열려 사전 신청을 한 참가자만 접속할 수 있었다. 사업 관계자를 포함해 약 50명이 토론회에 참가했다. 주진행자는 전강희 드라마터그가, 보조진행자는 청년예술청 사업운영단인 김수희 연극연출가가 맡았다. 전강희 진행자는 “2018년 문화예술계 미투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제 삶에도 영향을 미쳤다. 당시에는 각자 겪은 폭력의 경험을 이야기해서 피해자임이 입증되어야 발언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후 정돈된 언어로 상황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담론이 나왔다. 이제 가해자들이 돌아오고 있는데, 이들과의 작업 .. 202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