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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E: 넌> 2021 프로젝트 보기/함께하는 사람들

함께하는 사람들 - 김수희

2021. 7. 12.

함께하는 사람들

 

김수희

 

이름(활동명) / 장르 / 한 줄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수희/ 연극/ 희곡을 쓰고 연극을 연출합니다.

 

문화예술계 성평등·탈위계 문화조성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신 계기
2018년 미투 운동이 시작되면서 제가 속한 예술현장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안전하고 평등한 창작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아직 의문이긴 하지만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문화예술계 성평등·탈위계 문화조성을 위한 일상적인 나의 노력
극단을 운영하는 대표로서 단원들과의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결정의 순간과 연기 노트의 상황에서 제 말들이 상대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매 순간 평등할 수는 없지만 모두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계 성평등·탈위계 문화조성 사업에서 꺼내고 싶은 대표적인 주제 두 가지
예술현장으로 돌아오는 가해자에 대한 건강한 담론 형성. 라인도 카르텔도 존재하지 않는 예술계의 가능성

 

문화예술계 성평등·탈위계 문화조성 사업을 통해 상상하는 기대효과
위계는 경험 차에 의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위력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안전망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토론과 워크숍의 지속을 통해 건강한 창작환경을 만들어나가며 의도치 않은 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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